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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증권업종, 3년간 표류에서 벗어날 기획 - 대우

KDB대우증권은 20일 증권업종에 대해 수년간 지속된 투자 대비 환수효과(ROCI) 하락이 마무리되고 올해부터 상승 국면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정길원 연구원은 "수년간 ROCI 하락이 주가에 영향을 줬지만 최근 자기자본과 인적자본으로 구성되는 투하자본의 조정이 시작되면서 변화의 폭과 속도가 빠르다"며 "ROCI가 올해부터 높아졌고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 이익은 20% 안팎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저금리의 대안 투자를 모색하는 금융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증권업에 부여되는 기회이며 정책환경도 마침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퇴직연금 활성화와 ISA의 도입, 복합점포 활성화, 방문판매법 개정 등 정책을 통한 자본시장의 수급기반 강화를 점쳤다.

또 NCR 제도의 변화로 증권회사들의 자본여력이 높아지면서 수급 강화에 따른 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높아졌다.

정 연구원은 "투자전략의 관점에서는 가장 균형잡힌 수익성을 가진 대표주들인 삼성증권과 한국금융지주를 편입하고 여러 이벤트에 따라 구성종목을 택하는 '바벨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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