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청량리역 인근 백골 시신 발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서 뼈만 남아있는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9월 말쯤 청량리역 고가차도 밑 철로 구조물 밑에 쌓여 있던 합판 더미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해 수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발견 당시 주변에는 지난 1993년 마지막 사용기록이 남아있는 체크카드 한 장만 남아있었다.

경찰은 카드에 기재된 개인정보를 추적해 유족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DNA를 채취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부검의 소견을 바탕으로 시신을 50대 남성의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합판으로 둘러싸여 있어 노숙 생활을 하던 사람이 추위를 피하러 갔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