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금감원, '제3회 한·중 금융조사연구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19일 중국계은행 서울지점 대표와 금융연구소의 중국 금융전문가 등이 참여한 제3회 '한·중 금융조사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세 번째 열린 이번 연구회에서는 지난 7월 초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위안화 정책과제와 함께, 이달 초 타결된 한·중간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한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주로 위안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양국 자본시장 개방에 따른 영향 및 대응방안 등이 다뤄졌다.

연내 개장 예정인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구축시 홍콩 등 선발 역외 위안화시장은 물론, 청산은행을 통한 유동성 공급 확대를 통해 장기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위안화 금융서비스 활성화의 선결조건으로 "위안화 무역결제 활성화를 통한 유동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중국계 외은지점의 위안화 영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국 현지의 감독기관과 중국계 및 국내은행, 한·중 금융연구소와 함께 한·중 FTA 금융부문의 실질적인 이행방안과 양국 금융산업의 공동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