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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CJ, 제일제당 주가 약세 부담…목표가 하향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7일 CJ에 대해 그룹 계열 상장사의 주가 약세가 부담된다며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송인찬 연구원은 "CJ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9663억원, 27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55.9% 증가했다"며 "이는 계열 상장사인 CJ제일제당의 영업익이 123%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또 CJ E&M의 게임 분할과 넷마블게임즈의 재평가로 인한 중단사업이익 발생으로 이 기간 지배주주 순이익도 7.7% 늘어난 133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비상장 계열사의 턴어라운드가 긍정적"이라며 "CJ건설의 순익은 9분기 만에 흑자(11억원)로 돌아섰고 지난해 순손실을 기록했던 푸드빌과 올리브영도 올해는 각각 115억원, 116억원의 흑자를 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그러나 CJ의 순자산가치(NAV)에서 31%를 차지하는 CJ제일제당의 주가 약세는 부담이 된다"며 "CJ제일제당의 실적 전망은 나쁘지 않으나 주가가 고점 대비 17.2% 하락하면서 CJ의 NAV도 덩달아 9%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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