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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사 72곳 전망…공모액 1조4000억원 달할듯

연말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상장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의 공모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모두 72개사가 새로 상장될 전망이다.

이들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액수는 1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신규 상장을 마친 기업은 지난 13일 기준 총 31곳이다.

상장을 앞두고 공모절차를 진행 중인 곳은 41개사다.

이를 합친 총 72개사가 연내 상장하면 코스닥에 새로 입성한 기업 수는 지난해(37개사)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셈이다.

또 이들 기업의 IPO 공모 규모는 1조4000억원이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6482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수준이다.

신규 상장 1곳당 평균 공모자금 조달 규모는 약 200억원으로 추정됐다.

올 들어 코스닥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 수는 지난 13일까지 총 80개사다.

연말까지 10여개사가 추가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특히 증시에 진출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가 27개사로 지난해 3개사에서 껑충 뛰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올해 옮겨간 상장사는 6곳이었다. 이 가운데 아이티센, 하이로닉, 랩지노믹스 등 3개사는 '신속이전상장'으로 코스닥시장으로 넘어왔다.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율은 올해 95.9%로 지난해(94.4%)보다 소폭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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