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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산서 고리 1호기 폐쇄 촉구 집회 열려



전국 52개 YWCA 지부와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반핵단체가 15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고마가라 고리 1호기' 집회를 열고 원전 폐쇄를 촉구했다.

이들은 "가동을 시작한지 37년이나 되는 고리 1호기에서 그동안 발생한 고장은 알려진 것만 130차례"라며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추가 수명 연장 기도를 포기하고 즉각 폐쇄하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고리 폐쇄송'을 함께 부르기도 했으며 행진을 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