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69층 유리 닦다 추락 위기···지난 주 개장 뉴욕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 사고



지난주 문을 연 미국 뉴욕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AP·AFP 등 외신에 따르면 9·11테러로 무너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새로 들어선 초고층 빌딩에서 12일(현지시간) 외벽 유리창 청소부 2명이 69층 허공에 1시간 30분 가까이 매달리는 사고를 당했다.

유리창 청소에 이용되는 곤돌라가 오작동을 일으켜 인부를 태운 채 갑자기 아래로 하강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인부들은 곤돌라와 연결된 보호용 장구를 착용한 덕에 다치지 않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는 9·11테러로 무너진 월드트레이드센터(WTC) 부지에 13년 만인 지난주에 개장한 빌딩이다. 이 부지에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인 7개 건물 가운데 가장 높다.

미국의 독립선언이 있었던 해를 기념해 1776피트(541m)로 지어졌으며 미국 전역을 통틀어 최고로 높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