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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한전, 연료비 가격 하락으로 이익 안정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2일 한국전력에 대해 연료비 가격 하락으로 안정적 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병화 연구원은 "최근 한전은 중국·러시아와의 천연가스 도입 계약과 일본의 원전 재가동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안정되는 추세에 있다"며 "연료비와 구매전력비로 연간 약 30억달러의 연료를 직간접적으로 수입하는 한전에 가장 큰 수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에 따라 과거 환율과 연료비 값 상승에 좌우되던 한전의 이익이 당분간은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며 "이는 유틸리티 업체 본연의 핵심가치인 배당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밸류에이션 상승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