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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굴기 다음 수순은 국유기업 개혁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2일 변화를 맞은 중국 금융굴기 시대의 다음 수순은 국유기업 개혁으로 예상했다.

한범호 연구원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홍콩-상해거래소 교차매매인 '후강퉁' 등 중국 금융시장에서 일련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그 중심에는 중국의 금융선진화 요구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중국은 G2로 지칭될 만큼 실물경제 위상이 성장했지만 중국 금융시장의 영향력은 아직까지 미미하다"며 "지난해 기준 중국 국내총생산(GDP)가 전 세계 15.4%인 반면 중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5.4%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세계 외환거래에서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중도 2.2%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 연구원은 "이를 종합할 때 금융시장의 개방과 개혁을 통한 중국의 금융굴기는 현재진행형"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음 수순으로 중국 기업들의 질적 역량 개선을 위한 국유기업 개혁이 예상된다"며 "중국 내수산업의 문호가 개방되면 한국에도 새로운 투자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국내 수혜 업종으로는 중국보다 기술력이 높거나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큰 기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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