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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 감독 히딩크 "라트비아 경기 지면 사퇴하겠다"

거스 히딩크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감독/가디언 제공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사령탑 거스 히딩크(67·네덜란드) 감독이 라트비아와의 유럽선수권 예선 경기에서 패하면 사퇴하겠다는 배수의 진을 쳤다.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뒤 네덜란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네 차례 경기에서 1승3패로 부진한 성적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16일 라트비아(99위)와의 유럽선수권 예선 경기를 앞두고 불거진 경질론에 맞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

히팅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은 2016년 유럽선수권 예선에서 1승2패를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5위인 네덜란드가 지난달 아이슬란드(28위)와의 유럽선수권 예선에서 0-2로 지면서 히딩크 감독의 지도력에 심각한 의문부호가 달렸다.

유일한 1승도 지난달 유럽에서 최약체로 꼽히는 카자흐스탄(132위)을 상대로 0-1로 뒤지다 카자흐스탄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고서야 3-1로 간신히 역전한 것이다.

네덜란드는 라트비아전에 앞서 12일에는 멕시코(17위)와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네덜런드가 멕시코를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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