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온라인'으로 유명한 게임회사 웹젠이 신입사원을 뽑는다.

웹젠은 12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company.webzen.co.kr)를 통해 공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입사원 공채의 모집분야는 프로그래밍, 해외사업, 국내사업, 전략분석, 웹서비스 기획, 언론홍보 등이다.

경력사원의 모집분야는 개발, 국내사업, 해외사업, 개발지원, 사업지원, 기술지원, 경영지원 등 7개 부문이다.

웹젠의 경력과 신입 공개채용에는 나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해외사업 등 일부 직무는 외국어(중국어/ 영어)구사 능력이 필수 항목이다.

한편 웹젠은 5일과 6일 게임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내:일을 향해 with W'를 열었다.

해당 채용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개발자와 사업팀장 등 실무진의 사업 소개와 함께 선배 공채 입사자들과의 Q&A 시간 등을 통해 필기시험 및 면접에 대한 경험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게임산업의 미래 성장성과 웹젠의 복지제도, 회사의 비전 등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질문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