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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은퇴해도 은퇴하지 마세요! 페루 노인 전문가의 조언



노인이 되면 은퇴하고 적적한 삶을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 노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이들을 사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가 있다.

페루 산마르틴 데 포레스 대학교(USMP)의 오스카 카스티요 교수는 '노인학'분야의 전문가다. 카스티요 교수는 노인학을 연구하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뿌리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주장은 한마디로 노인을 생산과 소비활동에서 멀어지도록 방치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노인들이 살아온 삶과 경험에서 배울 것이 많기 때문에 이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도 젊은 세대와 같이 행동, 배움, 생산, 소비의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카스티요 교수의 주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목표로 하는 '활동적 고령화'와도 일맥상통한다. 활동적 고령화는 민주적, 정신적, 정치적 상호 작용이 동반된 사회 활동을 뜻한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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