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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투표자' 페북 인증...美중간선거 SNS 역할 커져



4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 투표 결과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당인 공화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권자들이 투표 결정을 내리는 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가 큰 역할을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NN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15∼20일 미국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등록유권자 중 16%가 소셜미디어에서 정치인을 팔로우(메시지 구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같은 조사에서 6%가 정치인을 팔로우하고 있다고 답한 것에 비해 10%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30∼49세 등록유권자 중 26%가 정치인을 팔로우한다고 답했다. 젊은 세대나 진보 성향의 유권자는 물론 중년층과 보수 성향의 유권자도 'SNS 정치판'에 관심을 보인 것이다.

조사 결과 유권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치인과 더 가깝게 연결돼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페이스북은 미국인 이용자들의 화면에 '선거일 배너'를 설치, 눈길을 끌었다. 또 투표를 한 사람에게는 '나는 투표자'(I'm a Voter)라는 버튼을 눌러 친구들에게 투표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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