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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APEC 회의 5대 관전포인트

중국 언론이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베이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앞두고 '5대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최근 북경신보는 'APEC의 5대 관점'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지대 건설 가능성'을 첫번째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중국이 추진하는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가 어느 정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FTAAP는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체결 움직임에 맞서 중국이 추진 중인 아·태 지역의 경제협력 구상이다.

신문은 세계 경제의 회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를 두 번째 관전 포인트로 밝혔다. 녹색 경제, 친환경 성장 등을 위해 정상들이 의견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중국 정부가 세계 각국과 추진하는 고속도로, 공항 등 기초시설 분야에서 협력의 청사진이 나올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와 함께 아태지역 주요국 정상이 이번 회의에 총출동 한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신문은 중국이 APEC 회의를 통해 한국, 러시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등 주변국과 관계를 강화하고 미국과의 협력 체제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연회 메뉴와 각국 지도자의 의상 등에 중국 문화가 반영될 것이란 점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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