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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텔스전투기 젠-31 5년 내 대량생산...세계 무기시장 긴장

/singpao.com



"중국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젠-31'(사진)이 앞으로 5년 안에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셰융량 중국 군사과학원 박사가 30일 신경보 칼럼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전 세계 무기 시장을 긴장시켰다.

젠-31은 스텔스 기능을 갖춘 제5세대 전투기다. 미국의 F-35와 모습이 비슷하다. 2012년 10월 첫 시험비행에 성공,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다음 달 11일부터 16일까지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리는 2014 주하이 항공전시회에서 처음으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다.

셰 박사는 "젠-31은 자체 개발한 중국산 엔진을 탑재해 첨단 부품을 수입에 의존해 온 상황을 타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항공모함 탑재기로서 기동성과 작전 수행능력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그는 "젠-31이 미국의 F-35만큼 성능이 우수하면서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미국과 러시아 등이 독점해 온 세계 무기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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