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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무 외국인 26% 연봉 3억원 이상···이유는 살인적인 스모그 때문?

중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4명 중 1명은 3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28일 중국 북경청년보 등에 따르면 홍콩상하이은행(HSBC) 그룹이 전 세계 34개국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 인사 9288명을 대상으로 '2014년 국외거주자 조사'를 벌인 결과, 중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응답자의 26%가 연봉 30만 달러(약 3억1500만 원)를 넘게 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중국에 근무하는 외국인 응답자의 85%는 자신의 경제상황에 만족도를 표시해 다른 지역 평균치(62%)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또 과반수의 응답자가 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에 온 이유에 대해서도 대부분은 더 나은 사업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그러나 중국에 근무하는 외국인 연봉이 높은 이유가 환경 탓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살인적인 스모그 등 열악한 생활환경에 대한 본사의 수당, 보상 등이 연봉을 끌어올렸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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