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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3인방’ WECG 한국대표 선발···그랜드파이널 금·은·동 석권 노려

한국대표에 선발된 CJ 엔투스 김준호, KT 롤스터 김대엽 선수, CJ 엔투스 김정훈 선수가 환호하고 있다.



프로스트 3인방이 '스타크래프트 2' 한국대표로 뽑혔다.

이지스게이밍네트웍스는 e스포츠 국가 대항전인 '월드이스포츠챔피언십게임즈(WECG)'의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종목 한국국가대표 선발전에서 KT 롤스터의 김대엽 선수, CJ 엔투스의 김준호·김정훈 선수가 1·2·3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KT 롤스터의 김대엽 선수는 CJ의 김준호 선수와 결승전을 3대 2로 승리하며 데뷔 7년만에 첫 개인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애국토스'라는 별명을 새로 얻은 CJ엔투스의 김정훈 선수는 3·4위전에서 KT의 전태양 선수를 상대로 3대 0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한국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한국대표가 전원 프로토스 종족 선수들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테란 종족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WECG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한국대표 모두 타 종족을 상대로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2006년, 2009년, 2013년 단 세 번밖에 이루어내지 못한 금·은·동메달 동시 석권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7일부터는 '도타2' 종목과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종목의 WECG 한국대표 선발전이 진행된다. 각국 대표들이 실력을 겨루는 그랜드파이널은 12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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