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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멕시코 근로자 67% "연금 필요 없다"



멕시코 근로자 절반 이상이 노후 계획없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생산성 연구소(IMCO)'가 최근 실시한 노후 대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7%는 "연금은 별로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들 중 일부는 "은퇴 이후의 삶은 오직 신만이 아실 것"이라는 대답을 하기도 했다. 응답자의 33%만이 "노후연금은 필수"라고 말했다.

'멕시코 은퇴 연금 위원회'는 이와 관련, "노후 생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마리오 멘도사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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