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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권운동가, 홍콩경찰 폭력영상 미국에 전달

중국 인권운동가인 왕단(45)이 홍콩 경찰의 시위대 과잉진압 영상을 미국에 전달했다.

17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왕단은 15일 홍콩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시위자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자료를 낸시 펠로시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측에 전했다.

이에 펠로시 원내대표 측은 "미국 정부는 이미 홍콩의 민주화 시위와 관련해 지지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은 홍콩 시위 상황을 계속해서 예의주시할 것"이라는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

왕단은 "세계적으로 홍콩 시위와 중국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시위대를 격려했다. 그는 1989년 중국 톈안먼 민주화 운동의 주역이었다. 현재는 대만에서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찰이 시위 캠프를 철거한 까우룽 반도 몽콕 지역에 17일 시위대가 다시 운집하면서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시위대 300여 명이 몽콕 네이선로드의 차선을 점거한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보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