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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1시간 기다림은 기본?···취준생 76% "면접 대기 시간 너무 길어"

면접 대기시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업들이 지원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란 지적이다.

1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취준생 회원 4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7%가 면접대기 시간이 길다고 대답했다. 최대 1시간 이상 대기한 지원자가 43.8%로 1위를 차지해,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에 대해 구직자의 31.6%는 '지원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면접도 시간약속인데 이를 어기는 기업에 대해 상당수 지원자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것이다. '시간조절을 못해 일 처리가 미숙한 것 같다'(28.2%), '지원자가 많은 것 같아 꼭 입사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20.0%)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50.5%는 면접대기 시간 때문에 기업 이미지가 바뀐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면접대기 시간이 길면 개인적으로 어떤 생각이 드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시간이 길어질수록 초조해져서 싫다'는 대답이 49.6%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 부정적이다'(27.7%), '면접을 대비할 시간이 길어져 좋다'(9.4%), '긴장을 풀 수 있어서 긍정적이다'(9.4%)순으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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