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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유사 마버그열은 무엇? WHO 발병 공식 보고

에볼라와 유사한 전염병인 '마버그열'이 또다시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10일(현지시간) 우간다가 수도 캄팔라 지역에 에볼라와 유사한 전염병인 '마버그열'의 발병 사실을 공식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마버그 열에 걸린 사람은 캄팔라 멘고병원에서 일하던 의료 직원으로 지난달 11일 처음 발병했다. 발열과 두통, 복부 통증, 구토와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다 28일 이 병원에서 사망했다. 우간다 바이러스 연구소는 지난 4일에서야 이 환자가 마버그열에 걸렸다는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WHO는 마버그열이 에볼라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같은 계열에서 파생된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라면서 서아프리카에서 확산하고 있는 에볼라처럼 대규모 발병이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우간다에서는 2012년 마버그열이 발생해 20명이 감염되고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