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에볼라 공포 사라질까···말리 의료진 대상 백신 임상시험 시작

/NBC방송 화면캡쳐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이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미국 NBC 방송은 메릴랜드 의과대학과 서북부 아프리카 말리 백신개발센터가 말리에서 근무 중인 3명의 의료노동자에게 에볼라 백신을 접종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시험용 에볼라 백신은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가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공동 개발한 것이다. NIH는 앞서 침팬지를 대상으로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을 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NBC 방송은 말리 이외에 감비아와 NIH가 위치한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영국에서도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NIH는 임상시험 대상자들의 부작용 여부를 관찰한 뒤 안전한 것으로 판명되면 18∼50세의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효능을 연구할 계획이다. 다만 첫 임상시험이 성공하더라도 백신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