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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의 몰락?···대규모 감원이어 컴퓨터·프린터 부문 분사

한때 세계 최대 컴퓨터 회사로 꼽혔던 휴렛패커드(HP)가 개인용 컴퓨터(PC)와 프린터 사업 부문을 분사한다. 최근 급격한 PC 시장의 몰락 때문으로 분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HP가 PC와 프린터 사업 부문을 기업용 하드웨어와 서비스 사업에서 분리하는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1년 취임한 현 최고경영자(CEO) 멕 휘트먼이 PC와 프린터 사업 부문 회장과 기업용 하드웨어와 서비스 부문 CEO를 겸하고, 다이온 웨슬러 PC와 프린터 사업 총괄이 이 부문 CEO를 맡는다고 WSJ은 덧붙였다.

HP는 1939년 빌 휴렛과 데이비드 패커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로 알토에서 설립한 회사다.

2009~2013년까지 전세계 PC시장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지난해 중국의 레노보에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하향세를 보였다.

HP는 2012년 5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3만4000명을 감원했다. 이어 지난 5월 1만1000∼1만6000명 규모의 추가 감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