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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어크공항 에볼라 의심환자, 음성판정

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공항에 착륙한 여객기에 탑승했던 남성이 에볼라 의심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5일 뉴어크대학병원에서 에볼라 감염 가능성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뉴어크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시행한 결과 에볼라에 감염됐다는 증거가 없었다"며 "이 남성은 호전된 상태로 퇴원했다"고 말했다.

앞서 CDC는 여객기 도착 직후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이는 남성과 그의 딸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