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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독특한 꽃향기...과테말라 '유기농 커피'의 비밀은?



독특한 꽃향기가 풍기는 과테말라 유기농 커피의 비밀은 뭘까.

과테말라는 중남미의 대표적인 커피 수출국이다. 의류 다음가는 수출 품목이 커피이고 전 인구의 25% 이상이 커피 산업에 종사한다. 최근 과테말라에서는 유기농 커피가 인기다. 해충을 막기 위해 뿌리던 농약과 화학 약품을 쓰지 않고 원두를 재배한다. 물론 자연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아니다.

'과테말라 커피 연합회'의 호세 프란시스코 곤잘레스 회장은 "커피는 매우 민감한 작물이라 자연 상태로 두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방치한다고 유기농이 아니다.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최고의 생산량을 유지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유기농 커피 재배농들은 미생물 효소를 이용한다. 해충과 변색을 막고 자연 그대로의 원두를 수확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과테말라 커피의 상품성을 눈여겨 본 독일 기업의 투자 지원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세 안토니오 에르난데스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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