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일반

'윈도9' 건너뛴 '윈도10' 무엇이 달라졌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10'의 PC용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혁신성'을 강조한다는 의미에서 '윈도9'를 건너뛴 것이 눈길을 끈다.

MS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한 행사를 열고 '윈도10'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MS에 따르면 윈도10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 플랫폼'이란 점이다. PC와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엑스박스(게임기)·TV·키보드·마우스·콘트롤러 등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부상하는 사물인터넷(IoT)부터 데이터센터도 윈도10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시작메뉴는 윈도7과 윈도8의 결합 형태다. 자주 쓰는 기능과 파일로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멀티 데스크탑도 확 바뀌었다. 업무용·개인용 화면을 구분해 용도에 따라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작업표시줄에 추가된 새로운 작업 보기 버튼으로 열려 있는 모든 앱과 파일을 한번에 보는 것도 가능하다.

디바이스를 초기화해서 재설치하는 방식의 윈도7·8과는 달리, 업그레이드 방식을 포함해 관리 및 배포가 단순해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기업들은 피드백에 기반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할 수 있으며 최신 업데이트를 언제 적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필요와 환경에 따라 스토어를 원하는 형태로 제작할 수 있게 돼, 앱 라이선스 추가·축소, 유연한 배포, 필요 시 라이선스 갱신 혹은 재사용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MS는 윈도10의 소비자 관련 기능에 대한 세부사항을 내년 초에 공개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