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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가가린처럼 달착륙...50년 전으로 돌아간 러시아 마을



우주에서 돌아온 유리 가가린, 집 앞 마당에서 펼쳐지는 체스 대결….

최근 구소련 사람들의 생활을 재현하는 연극 단체 '흐루시쵸프카'가 모스크바의 한 마을에서 50년 전 소련의 모습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 '무릎 치마' 복고 패션쇼

관광객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복고 패션쇼. 모델들은 화장과 헤어스타일,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와 스타킹으로 1960년대 여성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 마당에선 무슨 일이

신나는 체스 경기가 야외에서 펼쳐졌다. 과거 공동체 생활에 익숙해져 개별 주택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던 소련 남성은 거리에 나와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남성들이 모이는 곳에는 손에 땀을 쥐는 체스 경기가 펼쳐졌다.

◆ 시럽 '쏙' 소련식 칵테일

시럽이 들어간 소련식 탄산음료와 칵테일. 음료는 30분 동안 당시 가격 그대로 판매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 모두 우주로 가자!

마을에 꾸며진 '우주 공간'에서는 모두 가가린이 됐다. 관람객은 '최초의 우주 비행사에게 영광을', '유리 가가린 최고!'라는 글귀가 적혀있는 포토존에서 가가린처럼 달 착륙의 기쁨을 느끼며 사진을 찍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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