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일반

'윈도 9'은 없다?···MS, '윈도 10' 출시 예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OS)를 '윈도 10'으로 이름붙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버전인 '윈도 8'에서 '윈도 9'을 건너뛰기로 했기 때문이다.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MS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한 행사를 열고 윈도 10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윈도 10의 '시작' 메뉴는 윈도 7과 비슷한 모양을 갖게 될 것이지만 옆으로 열리는 타일은 윈도 8과 닮은꼴이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는 10월 1일부터 일부 선택된 사용자들에게 윈도 10의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윈도 10의 소비자 관련 기능에 대한 세부사항을 내년 초에 공개할 방침이다. 제품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2015년 중'(mid-2015)이라고만 밝혔다.

업계에서는 MS가 윈도 9를 건너뛰기로 한 것은 '혁신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MS가 윈도 10에 대한 구체적 기능 설명이나 상세한 일정을 밝히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돼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미국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MS 주가는 발표 직후 하락세로 돌아서 46.01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해 전날보다 0.17% 내린 46.36 달러로 마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