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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中 위안화-유로화 직거래

중국 금융시장에서 위안화와 유로화의 직거래가 시작됐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승인에 따라 이날부터 금융시장에서 위안화와 유로화의 직거래가 이뤄졌다.

유로화는 미국·호주·뉴질랜드 달러와 일본 엔, 영국 파운드, 러시아 루블, 말레이시아 링깃에 이어 8번째로 중국에서 위안화와 직거래되는 화폐가 됐다. 현재 위안화는 전 세계 무역 거래에서 7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화폐다.

인민은행은 "향후 위안화와 유로화의 직거래로 두 통화의 교환 비용이 줄고 무역과 투자에서의 거래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초상은행의 류동량 연구원은 이번 직거래를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하며 의미를 부여했다.

다만 류 연구원은 "중국에서 위안화와 달러가 아닌 통화의 교역량은 실질적인 영향력을 가지기에는 미미한 정도"라며 "이번 직거래가 환율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