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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엘티씨, LCD 성수기·中 진출 발판 실적 개선 - 키움

키움증권이 30일 엘티씨의 실적이 LCD 성수기와 중국 진출을 통해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 기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병기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용 박리액 제조업체인 엘티씨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37% 감소한 224억원, 3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마진 압박이 상존하고 있지만 LCD 산업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고 올해 안에 중국·대만 업체로의 고객 다변화에 성공할 것으로 보이므로 실적 개선이 추세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더해 중국 공장 가동 효과가 본격화하는 2016년부터 또 하나의 성장동력도 장착된다"며 "중국에 설립한 계열회사가 내년 4분기부터 양산 가동에 돌입함으로써 급팽창하는 중국 디스플레이용 케미칼 시장에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LCD 신규 공장이 들어서고 있는 지역"이라며 "소재·장비·부품 등 후방산업의 성장기반이 될 것이므로 엘티씨가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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