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2억원을 지급하는 '2014 대신 불스(Bulls)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식 투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투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8주간 열리며 메인 리그와 이벤트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메인 리그는 참가자들의 예탁자산 규모에 따라 '1억 리그', '3000 리그', '500 리그'로 구분된다.

이벤트 리그는 메인 리그 참가시 자동으로 신청되며 '모바일 리그', 'ETF 리그', '여성 리그', '20대 리그'로 구성된다.

상금은 메인 리그의 1억 리그 1위에게 5000만원, 3000 리그 1위에게 3000만원, 500 리그 1위에게 1500만원 등이 지급된다.

이벤트 리그 1위 수상자에게는 총 1억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동안 신규 및 재거래 고객은 수수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가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계좌개설을 한 후, 홈페이지(www.daishin.com)나 HTS, MTS 등을 통해 11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1544-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