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빅배스 이후 실적개선 뚜렷 업종·中소비 수혜주가 유망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29일 10월에도 국내 기업들이 감익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현철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기업 실적이 연간으로 잘해야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회하는 데 그칠 전망"이라며 "이는 10월 이후 지수 흐름에 제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주식시장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던 '기업들의 3년 만의 감익 탈피'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3분기가 5년에 한 번 온다는 빅배스(회계장부에서 잠재적 부실요소를 한꺼번에 털어버림)였으므로 현재 실적 충격은 더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금리 인하와 같은 통화정책이 주가 반등을 유도할 수 있겠지만 기업소득환류세제와 부동산 대책 등 경기부양책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 점도 부담"이라며 "따라서 다음달 주식시장에서는 보수적 접근을 권하며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빅배스 이후 실적 개선이 뚜렷한 종목과 중국 국경절 수요를 겨낭한 종목 등 제한된 종목군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톱픽으로는 실적 턴어라운드와 금리 인하의 수혜가 예상되는 증권·건설, 중국 소비 특수가 기대되는 호텔·레저·생활용품 업종을 꼽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