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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일본 아베 총리의 '만용?'···위안부 외면한채 안보리 상임이사국 희망

/신화통신 제공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는 언급하지 않은 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희망한다고 말해 빈축을 사고 있다.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총회 회원국 대표연설에서 "일본이 지금까지 유엔을 위해 기울인 노력은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면서 "내년에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되고 싶다는 희망과 함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유엔 창설 70년이 되는 내년에 전환점이 만들어져야 한다. 같은 목적을 공유하는 나라들과 오랜 이슈인 유엔개혁을 원한다"며 "일본이 상임이사국이 된다면 거기에 부합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일본이 독일, 브라질, 인도 등 상임이사국 진출을 원하는 국가들과 내년에 유엔 헌장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베 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한국과 관련된 민감한 이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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