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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침입자, 차량에 총알 800여발·손도끼"

최근 백악관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체포된 오마르 곤살레스(42)의 차량에서 총알 800여 발과 손도끼 2개 등이 발견됐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검찰은 곤살레스의 차량에서 무기류가 대거 나왔다고 밝히며 그를 무기를 소지한 채 제한구역에 불법으로 진입한 혐의로 기소했다.

법원은 다음 달 1일 곤살레스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혐의 확정 시 그는 최고 10년 형에 처해진다.

텍사스 출신인 곤살레스는 이라크 참전 용사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질주해 대통령 관저 현관문까지 도착했다가 체포됐다.

곤살레스는 당시 바지 주머니에 접이식 칼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무단 침입자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백악관 비밀경호국(USSS)은 경호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USSS는 백악관 인근에 검문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외곽 검문소에서 가방 등 소지품을 검사해 잠재적인 위협 요소를 제거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과잉경호 논란과 함께 시민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비난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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