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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슈퍼달러' 재연되나…엔·달러 130엔대 진입할수 -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슈퍼 달러'로 불리는 엔·달러 환율 130엔 국면이 재연될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다고 진단했다.

박상현 연구원은 "달러화가 구조적 강세 국면에 접어들면서 소위 슈퍼 달러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당장은 아니지만 추가 상승으로 130엔~140엔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투기적 수요에 따른 엔·달러 환율의 오버슈팅을 포함, 중장기 관점에서 극단적으로 엔화 약세를 전망하는 배경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며 "먼저 ▲달러화가 지난 1995년~2001년 2차 달러 강세 국면과 같은 중장기 강세 국면에 들어섰으며 ▲달러 캐리 트레이드가 축소될 수 있으며 ▲앤 캐리 트레이드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통화정책의 사이클이 과거 1~2차 달러 강세에서 나타났던 것과 유사하게 전개될 수 있다"며 "이와 더불어 미 달러화의 펀더멘탈격인 미 경상 및 재정수지 적자가 개선되는 등 미 경제의 구조적인 변화 역시 달러화 강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 위축에 따른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과 일본 아베노믹스 정책 효과 약화로 추가 부양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점도 달러화 강세와 엔화 추가 약세를 지지한다"며 "이에 따른 여파로 원·엔 환율이 800엔대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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