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베이직하우스, 자회사 지분매각으로 부담해소…목표가 상향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주요 자회사 지분 매각으로 두 가지 부담이 해소됐다며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가 지난 19일 주요 자회사인 홍콩 법인의 지분 양수도 및 매각을 시행했다"며 "매각 대금을 차입금 상환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지분 매각에 따라 풋옵션 부담이 해소됐다"며 "기존 국내 사모 펀드의 경우 내년 2월 말 상장을 조건으로 연 8% 복리이자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번 양수도를 통해 해당 조건이 소멸됐으며 신규 풋옵션 조건에도 이자 관련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이슈에 따른 이익 변동이 크지 않다"며 "풋옵션 대상 이자 비용이 연 20억원 수준에 불과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중국 법인에 대한 투자 기관의 신뢰가 확인됐고 상장 시점의 여유가 생긴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중국 매출은 위안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4.1%, 원화 기준 6.2% 성장이 예상된다"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2.4%, 91.8%로 부진하겠으며 중국 실적 개선이 긍정적이지만 향후 연결 실적의 추이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영 실적을 기존 12개월 선행에서 2015년으로 변경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2만6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올려잡는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