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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외국인, 코스피시장 2주째 순매도

외국인들이 코스피시장에서 2주 연속 '팔자'세를 보이면서 최근 5개월간 이어진 순매수 행진에 마침표를 찍을지에 관심이 쏠렸다.

21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주(15∼19일) 코스피시장에서 41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월간 순매수세를 잇던 외국인들은 이달 들어 순매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 상승을 앞두고 달러화가 상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자금 이탈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19일 스코틀랜드 악재가 해소된 이후에도 2407억원 추가 순매도를 보여 추세적인 '팔자' 흐름의 조짐을 나타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달러화 강세 지속으로 당분간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달러 강세장에서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산다면 환차손을 감수하게 된다.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이달 들어 1일 1013.1원의 저점을 찍은 뒤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전해진 18일 1040원선에 진입했고 19일에는 1044.60원까지 상승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