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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백악관 뚫렸나? 이틀 연속 무단침입 사건

미국 백악관이 뚫렸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 연속 백악관 무단침입 사건이 발생했다.

브라이언 리어리 백악관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한 남성이 보행자 출입구로 들어가려다 제지를 당한뒤 또다시 차량을 타고 진입을 시도하다가 붙잡혔다고 밝혔다. 뉴저지주 출신의 케빈 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불법 침입 혐의로 경찰서로 이송됐다.

백악관 경호실의 또 다른 대변인인 에드 도너번은 이번 사건에 대해 "늘상 있는 일"이라며 "전날 발생한 침입 사건에 비해서는 경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텍사스주 출신 남성은 백악관 담을 넘은 뒤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질주, 대통령 관저 현관문까지 도착했다가 경호요원에게 체포됐다. 이 때문에 백악관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두 사건은 모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을 비운 사이에 일어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용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주말을 보냈다.

앞서 9·11테러 13주년인 지난 11일에도 한 남성이 백악관 담을 넘었다가 체포된 바 있다.

줄리아 피어슨 비밀경호국 국장은 19일 침입 사건 발생 직후 백악관 주변의 순찰과 감시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