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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미군 12% 비만으로 전투 중 임무수행 불가능

비만으로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미군이 전체의 12%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군 퇴역 장성들의 모임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군의 12%가 작전이나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비만으로 판정됐다.

'비만 병사'는 2002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들은 장거리 달리기 등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미군의 작전 수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특히 전투에서 반드시 필요한 무거운 장비 들기, 장시간 행군 등이 불가능해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미 국방부의 자료를 보면 비만·과체중 장병은 육군이 16%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13.5%, 여성이 6.4%로 남성의 비만률이 두 배가량 높았다.

미군 장병의 비만·과체중으로 연간 15억달러(약 1조5668억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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