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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마음만 먹으면 우크라는 물론 6개국 수도 침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는 물론 폴란드와 루마니아, 발트 3국 등 6개 나라를 침공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가 18일 독일 쥐드도이체 차이퉁을 인용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내가 맘만 먹으면면 이틀 안에 키예프는 물론 리가(라트비아), 빌니우스(리투아니아), 탈린(에스토니아), 바르샤바(폴란드), 부쿠레슈티(루마니아)에 러시아군을 보낼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나머지 5개국은 현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이다. 대부분 옛 소련에서 분리 독립을 했다.

푸틴이 나토 혹은 EU 회원국을 침공하겠다고 위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푸틴의 발언이 사실일 경우 서방 국가들이 경악할 일이라고 텔레프레프는 전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EU 집행위원장과의 만남에서도 "나는 원하면 키예프를 2주 안에 장악할 수 있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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