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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우선주 할인율, 배당주 투자 인기에 10년새 최저 수준

우선주와 보통주의 가격차이를 보여주는 할인율이 최근 10년 새 최저 수준으로 내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주간 단위로 분석한 주요 40개 우선주의 평균 할인율은 지난 11일 기준 33%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최고치인 2005년 10월의 33.8% 이후 최저 수준이다.

우선주와 보통주의 가격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졌던 2009년 4월 61.5%과 비교하면 3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할인률이 떨어지면 그만큼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가치가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우선주는 보통주에 주어지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에서 우선권이 있는 주식을 말한다. 의결권이 없어 거래량이 적어 유동성 위험이 있다는 점으로 인해 보통주보다 대개 싸게 거래된다.

그러나 최근 배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선주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배당주 펀드들이 우선주 편입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올 들어 배당주 펀드에 순유입된 자금은 1조5491억원에 달한다.

이 기간 일반주식형 펀드에서 4조8285억원 규모의 자금이 이탈한 것을 감안하면 대조적인 양상이다.

다만 배당주 펀드에서 환매가 시작되면 우선주의 주가가 급락할 우려도 제기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