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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IS, 프란치스코 교황 암살 시도 가능성 있어"



"수니파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IS)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암살할 수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탈리아 일간 '라 나지오네'를 인용, 하비브 알 사드르 주바티칸 이라크 대사가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사드르 대사는 IS가 오는 21일 알바니아나 다음달 방문 예정지인 터키에서 범행을 저지를 수 있다고 밝혔다. 두 나라 모두 무슬림 인구가 다수다.

그는 교황이 로마에 있을때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IS 대원 중에 캐나다와 미국, 이탈리아인도 있어서다. 사드르 대사는 교황이 최근 미국의 IS 공습을 용인한 듯한 발언을 해 IS의 표적이 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교황은 미국의 IS 공습을 지지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당하지 못한 침략 행위에 대해 침략자를 막는 일은 정당하다"고 말한 바 있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이와 관련, "교황의 방문 계획을 바꿀만한 특별한 위협은 없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