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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에볼라 악화일로…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8일(현지시간) 긴급 회의를 연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긴급회의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마거릿 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에볼라 확산 현황을 함께 보고한다.

긴급 회의는 미국의 요청으로 소집됐다. 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에볼라 사태가 날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며 "국제사회가 긴급 대응을 하지 않으면 인명피해가 엄청나게 커질 것이다. 다함께 머리를 맞대 공격적으로 대응하자"고 말했다.

안보리가 공중보건 사안으로 회의를 여는 것은 흔치 않다. 2000년 에이즈 확산 방지 회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발벗고 나서면서 국제사회의 에볼라 대응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의료진과 물자 등 에볼라 피해국에 추가 지원을 하기 위해 의회에 8800만 달러(약 914억원)의 예산 배정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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