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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제약업종 수익률에 호재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6일 담뱃값 인상이 제약업종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최근 정부가 10년 만에 담뱃값 인상을 추진하며 내년부터 2000원 인상하겠다고 밝혔다"며 "담뱃값이 인상되면 담뱃값에 포함된 건강증진부담금도 동반 증가하면서 건강보험 수입이 늘어나 건강보험 재정이 좋아지기 때문에 제약업종 주가에도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정부는 담뱃값 인상과 함께 건강증진부담금을 현재 갑당 354원에서 841원으로 488원 올리기로 목표한다"며 "이에 따라 담뱃값 인상으로 판매 수량이 25% 줄어들더라도 건강증진기금은 9314억원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04년 담뱃값 인상 전후로 제약업종의 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2003년 34.2%(시장 29.2%)에서 2005년 118.3%(시장 54.0%)이 됐다"며 "물론 실적이 뒷받침돼야겠지만 이번 인상도 제약업종 수익률에 우호적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