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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 하루만에 하락…2030선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세에 하루 만에 다시 2030선으로 내려왔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4포인트(0.30%) 내린 2035.82에 거래를 마쳤다.

장 내내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2030선을 뚫고 내려가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했다. 은행, 증권이 3%대 낙폭을 보였고 금융, 의료정밀은 2% 가까이 빠졌다. 건설, 기계도 1%대 하락했고 철강금속, 운수창고, 전기전자, 종이목재 등이 일제히 내렸다.

상승 업종은 의약품만 1.99% 오르고 섬유의복, 화학, 운수장비, 전기가스, 음식료 등이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8포인트(0.86%) 하락한 565.77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0원 상승한 1038.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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