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미국인 68% 'IS 격퇴전' 성공에 회의적"

미국 국민 10명 중 7명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슬람국가'(IS) 격퇴전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NBC 방송은 최근 미 유권자 55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8%가 미국의 IS 격퇴 성공 가능성에 "희박" 또는 "약간"이라고 회의적인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응답자의 28%만이 "매우" 또는 "상당히"라고 밝혔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그러나 응답자의 62%가 오바마 대통령의 'IS 격퇴전' 선언을 지지했다. 또 응답자의 35%가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정책 수행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IS 격퇴를 위한 국제연합작전 동참 여부에 대해 "우리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할 것"이라며 "인도적 지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김 실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이라크 난민 등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이미 120만 달러(약 12억4000만원)를 지원했다"며 "추가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