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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멕시코 근로자 '승진 의지' 세계 2위...1위는 인도



전 세계에서 멕시코 직장인의 승진 의욕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헤드헌팅 업체 란스타드가 지난 2분기에 실시한 '워크모니터'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업체는 세계 각국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승진 가능성 등을 비교해 순위를 매겼다.

직장인의 승진 야망이 가장 큰 국가는 인도(60%)였다. 2위는 멕시코(47%), 3위는 브라질(40%)이 차지했다. 이들 상위권 국가는 모두 신흥경제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북유럽의 노르웨이 등 선진국은 하위권을 차지했다.

/라몬 리베라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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