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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이란 "미국, 테러전 구실로 시리아·이라크 주권침해"

이란이 '미국 때리기'기에 나섰다. 이슬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소탕에 나선 미국이 최근 동맹국인 시리아 공습을 선언하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13일 (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안보수호위원회는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구실로 시리아와 이라크의 주권을 침해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이란 국회 대변인도 "미국이 IS를 소탕하기 위해 시리아를 공격하는 것은 이 지역에서 벌이는 위험한 불장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은 IS 소탕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리아 영토 내 IS 점령 지역도 시리아 정부의 승인없이 공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리아 정부는 주권 침해라고 경고했다. 이란 정부는 시리아와 같은 목소리를 내며 '형제나라'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이란은 같은 시아파인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그간 여러모로 지원해왔다. 또한 시아파인 이라크 정부에는 군사 고문관을 파견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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