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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막판...각계각층 분열

스코틀랜드가 영국연방으로부터 분리 독립할지를 묻는 주민투표(18일)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찬반 여론이 세대·성별 등에 따라 엇갈리면서 분열 양상이 심화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여론조사업체 ICM 리서치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1%는 분리독립을 반대했고 49%는 찬성했다. 부동층은 제외된 수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연령대별 의견 차이가 두드러진다. 25∼34세 청년층에서는 독립 찬성(57%) 응답이 반대(43%)를 크게 앞섰다. 반면 65세 이상 노년층에서는 반대(61%) 의견이 찬성(39%)보다 많았다.

AFP통신은 노년층은 청년층보다 분리독립에 따른 불확실성을 더 두려워하며, 독립이 연금이나 국가가 제공하는 무상 의료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고 풀이했다.

성별에 따라서도 견해차가 나타났다. 가디언-ICM 조사에서 여성 응답자는 독립 반대(55%)가 찬성(45%)보다 많았지만 남성의 경우 찬성(52%)이 반대(48%)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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