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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브레이브 하트’ 오리무중···스코틀랜드 독립 반대 여론 다시 우세

/더타임스 제공



'브레이브 하트' 꿈 실현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여론의 향방이 갈지자 행보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타임스는 영국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독립 반대' 응답이 52%로 '찬성'(48%)을 앞섰다고 보도했다.

독립 반대 의견이 지난달 초 이후로 계속 줄어들다 이번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셈이다.

지난달 7일에는 독립 반대가 61%(찬성 39%)로 크게 앞섰으나 같은달 17일 57%(찬성 43%), 지난달 말에는 53%(찬성 47%)로 내려갔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일 조사 결과에서는 독립 반대 49%, 찬성 51%로 역전됐으며 독립 찬성 여론은 처음으로 과반을 기록했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의회 출석 일정을 취소하고 스코틀랜드로 날아가 분리독립에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했다. 노동당 등 영국 의회 주요정당 대표들도 독립 저지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에따라 영국연방에서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여부를 결정할 주민투표(18일) 결과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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